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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마련 총력

15개 사업 공모 선정, 221개 일자리 창출

입력 2019년02월20일 18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도는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15개 사업을 올해부터 총 12억 원 규모로 본격 추진한다.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이란 지역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신중년이 보유한 경력과 노하우를 통해 공급하고, 이를 통해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강화 및 소득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각 시군에서 재무회계, 문화예술, 교육, 사회복지분야, 안전서비스 등 8개 분야에서 해당 분야에 경력 있는 221명의 신중년(만 50세 이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진은 전라북도청
 

정부는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생산가능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중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강력한 의지로 중장년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북도는 이밖에도 정부 방침에 발맞추어 오는 4월 일자리추경에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면접동행 서비스 등 취업지원, 재취업 교육,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한 각종 구인․구직 정보를 얻고 취업상담 및 재취업 교육을 받고자 하는 도민들은 전북도청 민원실 내에 전라북도 일자리종합센터(www.1577-0365.or.kr)를 찾으면 된다.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이 증가하는 추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경력이 풍부한 신중년층이 소외되지 않고, 생계 안정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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