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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도록 어르신 시설 명칭 정비

복잡하고 긴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명칭, 이해하기 쉬운 ‘목동어르신복지관’으로 변경

입력 2022년12월02일 22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양천구는 길고 복잡하던 어르신시설의 기존 명칭을 이름만 들어도 이해하기 쉽도록 직관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어르신들이 기억하기 어려웠던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라는 명칭을 ‘목동어르신복지관’으로 변경한다.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는 2015년 6월 개관이래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여가, 상담사업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공동체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역할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왔다.

 

구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바뀐 이번 명칭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설의 기능을 쉽게 이해하고, 장벽없이 방문하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그간 혼용해오던 어르신사랑방과 경로당의 명칭을 ‘경로당’으로 통일하고,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내 목동노인복지센터도 시설의 성격을 반영한 ‘목동데이케어센터’로 변경해 이용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직관적인 이름으로 정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시설의 명칭변경을 디딤돌 삼아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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