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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돌봄 동반발전 위한 교육 실시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원사 대상으로 인지활동교육 실시

입력 2021년12월14일 18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노인‧장애인‧아동 대상 공공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인지활동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2월 15~16일 양일간 노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행된다.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의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제작한 인지학습지인 ‘인지상정’을 활용하며 취약노인들이 수(數)를 계산하고 일상을 기억하는 등 사고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노인 대상의 통합적인 노인돌봄사업으로, 안전 지원‧사회참여‧생활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지상정: 인지를 통해 서로 정을 나누다’라는 교육자료는 2020년 12월부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매년 발행하고 있는 인지학습지로서 중앙 및 시·도 사회서비스원, 민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무료로 폭넓게 제공되고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돌봄 전체의 동반 발전을 위해 단순히 인지학습지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직접 지역 내 돌봄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작업치료사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역패스(접종증명, 음성확인제)를 실시해 백신접종자 또는 백신 미접종자는 교육참석 최소 48시간 전 PCR 검사 후 음성확인을 받은 대상자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양 기관은 교육을 통해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를 위해 상시적인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추후 관련된 협력사업을 지속・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을 구축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 체계를 실현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최준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원종합재가센터장은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사업이 지역 내 많은 유관기관과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돌봄 관련 민관의 상생과 동반발전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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