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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년 광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개최

시화‧짧은 글 쓰기 등 2개 부문, 우수작 18점 선정

입력 2021년08월2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공모한 ‘2021년 제6회 광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27일 개최했다.

 

올해 시화전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대주제에 ▲비문해 학습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일상의 경험 ▲가족, 이웃 그리고 세상에 전하고 싶은 나의 이야기 ▲문해교육을 통해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 등 세부 주제로 나눠 ‘시화’와 ‘짧은 글 쓰기’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58점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인 시장상에는 양경순씨(72‧시화부문‧제목 ‘글자가 슝’)와 강성심씨(77‧짧은 글 쓰기 부문‧제목 ‘세상이 보입니다’)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시의회 의장상) 2명, 우수상(시 교육감상) 2명, 특별상(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상, 전국야학교육협의회장상, 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을 포함해 ‘시화’ 총 9점과 ‘짧은 글’ 총 9편이 우수작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은암미술관에서 현장 행사와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용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화전 작품을 통해 비문해자들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용기와 배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과 문해교육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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