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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운영

최장 6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 제공

입력 2021년05월23일 01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 울주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지난 11일부터 참가자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해 농촌문화와 영농체험,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관내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을 선정하고 지난달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도시민의 신청을 받아 전화 면접, 운영자 회의를 거쳐 도시민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입소식에서는 마을 주민과 참가 도시민들은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6개월 동안 체험할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했다. 올해 사업은 관내 체험·숙박시설을 갖춘 삼동 금곡마을과 상북 소호마을에서 운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실제 농촌생활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주민교류를 통해 지역 인맥을 쌓아 농촌 이주 두려움을 줄이고 지역 안착을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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