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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건강취약계층 대상 ‘99세까지 88하게 건강 프로그램’ 운영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 제공

입력 2021년03월25일 08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부평구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9세까지 88하게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참여형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99세까지 88하게 건강 프로그램’은 대상자 10명씩 3팀으로 구성해 연간 세 차례의 단계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취약계층인 노인들에게 만성질환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수칙을 안내해 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함께 개별 가정방문을 진행, 1:1 만성질환 예방 프로그램 및 복지 상담을 함께 실시해 종합적인 맞춤형복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진희 십정2동 동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복지대상자 뿐 아니라 건강관리가 필요한 잠재적 건강취약계층 주민들까지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교육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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