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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1년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 신청 받아

임실군 전입한 날부터 최대 5년 이내 세대주가 신청 가능

입력 2020년10월20일 12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임실군이 농·귀촌인들의 유치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으로 활력 넘치는 임실군을 조성하기 위한 2021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11월 6일까지 받는다.

 

지원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소득기반 구축 등 5가지 사업이며, 신청자격은 임실군 전입한 날부터 최대 5년 이내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귀농·귀촌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의 경우 경제작물, 임산물 등 소득에 필요한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 지원사업은 귀촌 거주 안정을 위하여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정착지원금, 귀농·귀촌 관련 전문 교육 훈련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군은 사업의 적기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11월 초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12월까지 우선순위를 선정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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