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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에 앞장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제정에 따른 세부실행계획 마련

입력 2020년06월25일 2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고성군은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에 적극 앞장선다.


 

고성군은 지난해 7월 관내 요양보호사 및 고성군재가복지협의회 임원 등과 장기요양요원의 당면 현실을 파악하고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난달 의원발의로 ‘고성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간담회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장기요양요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치매전문 장기요양요원 양성을 위한 교육비 지원 등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해 오는 7월부터 시행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서비스제도가 시행된 이래 해당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수행하는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 개선은 미흡한 실정으로 향후 요양보호사 및 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처우를 개선해 어르신에게 보다 질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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