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울산시, 60+ 시니어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지역 특화 시니어 일자리 3년간 350개 창출 기대

입력 2020년06월05일 16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시는 4일 시청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공공·금융기관 7개소와 ‘60+ 시니어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울산광역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개정해 울산시 및 공공기관 등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4~5월 2개월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공공·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거듭된 회의를 통해 기관별 맞춤형 직무를 개발했다.


 

협약 체결 대상 기관 중 한국동서발전은 선도적으로 시니어 일자리 직무를 개발 ‘에너지 도슨트’인력을 양성해 올 하반기부터 관할 발전소 방문자와 울산 소재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 외 참여 기관도 기관별 업종에 맞는 맞춤형 직무를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및 은행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350여 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울산 소재 다양한 기업․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의 경험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