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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60+세대 일자리 기반 구축 업무협약 체결

12일, 교육인원 340명·채용인원 100명 목표

입력 2021년11월12일 18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시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관과 함께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12일 울산광역시 내일설계지원센터 대교육장에서 ‘60+세대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60+세대 은·퇴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승강기 안전관련 교육지원과 교육이수자들에 대한 민간취업 연계를 위한 60+세대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울산시와 울산광역시 내일설계지원센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울산지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울산지역 공동주택관리기업인 지산주택(주), ㈜하이테크주택, ㈜신한종합관리, ㈜우경, ㈜온누리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60+세대 일자리 연계 기반 구축을 위한 행정 지원, 울산광역시 내일설계지원센터는 60+세대 은·퇴직자의 재취업 교육 운영, 교육이수자 관리 및 일자리 연계 지원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울산지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울산시회 및 공동주태관리기업 5개소는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 교육지원 및 교육 이수자에 대한 우선 채용할 예정이며 앞으로 3년간 교육인원 340명, 채용인원 100명을 목표로 60+세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락 울산시 복지여성국장은 “정부의 재정지원 일자리만으로는 어르신들의 근로욕구를 충족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맞는 전문적인 일자리 발굴·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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