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은 오는 27일 재단 교육장에서 ‘2018년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경기복지재단 경영컨설팅 사업 현황 및 2019년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올해 경영컨설팅 사업성과 발표와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영컨설팅 사업성과 발표에서는 사회복지시설 6개소(장애인복지관,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재활시설 각 2개소)를 대상으로 재설계, 성과관리체계 구축, 예산 및 회계·노무관리 등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된 컨설팅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4월 제정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조례’와 사회복지시설 평가 및 인증, 컨설팅 사업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메일(asonimha@ggwf.or.kr)또는 팩스 (FAX 031-898-5935) 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26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경영전략팀(☎031-267-9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석범 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4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품질관리 조례가 제정되면서 시설 운영 지원의 큰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성과발표회가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경영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경영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49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평가 등급 향상 ▲미션 및 비전 수립 ▲조직재설계 등 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실시, 시설운영 효율화를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