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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중년 경력 활용한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이달 말까지 17개 지역서비스 세부사업 43명 배치

입력 2019년05월24일 21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고양시가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50세 이상 퇴직인력인 신중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서비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올해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장애인 재활지원 매니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디렉터, 경영지원 매니저 등 시가 직접 수행하는 17개 세부사업에 신중년 전문인력 43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인력은 장애인 주간보호 및 발달 장애인 지원센터, 보건소, 창업 및 미디어센터 등에 파견, 배치되어 시민들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7개월간 지역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은 고양시청
 

아울러 시가 직접 수행하는 사업 외에 (사)대한노인회통합취업지원센터 등 별도 수행기관을 통해 실시되는 청소년 학습보조 및 진로상담, 노인여가 건강관리사 등 선발이 예정이 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신중년 일자리 창출 대표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은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5060세대인 신중년을 활용한 지역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해 신중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을 강화하고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전문경력과 풍부한 경험을 일자리사업으로 승화시켜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생활밀착형 지역서비스 제공은 물론 신중년의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강화 및 노후설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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