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금천구, 금천어르신복지센터 위탁 운영기관 공모

10월부터 3년간 장년층의 제2인생 재설계, 노년층의 취미·여가·건강관리 등 지원 사업 수행

입력 2019년04월15일 13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금천구가 2020년 2월 개관 예정인 ‘(가칭)금천어르신복지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의 복지강화를 위해 금천구 범안로17길 22에 지하1층, 지상7층 규모(연면적 1,781㎡)로 건립 중인 금천어르신복지센터는 50플러스센터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자격은 주사무소가 서울시에 소재하고 국가 또는 지자체의 허가·등록 등을 받은 비영리법인(단체)이다. 단,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관련법규 위반으로 위탁 취소 및 해지 처분을 받은 법인은 제외되며, 법인대표 및 센터장 내정자는 사회복지사업법 제19조의 ‘결격사유’ 및노인복지법 제39조의17 ‘취업제한’ 조항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사진은 금천구청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관련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구청 7층 어르신장애인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5월 중순 예정된 사업계획 프리젠테이션과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법인(단체)을 금천구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법인(단체)은 올해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3년간 센터를 수탁운영하게 되며, 장년층의 제2인생 재설계와 노년층의 취미·여가·건강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구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법인을 선정하겠다”며, “고령화 시대 장년과 노년에 접어든 구민들이 보다 가치 있는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호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