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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경험과 전문성 발휘할 퇴직공무원 모집

인사처, 올해 사회공헌사업 참가자 170명 모집

입력 2019년03월19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사혁신처는 올해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할 신규 참가자 1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오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뒤 서류심사(1·2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퇴직공무원들은 인사처와 각 기관이 진행하는 사전교육을 마친 뒤 5월부터 사업현장에서 활동한다. 만 50세 이상 퇴직공무원 중 사업별 응시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이면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해양방제기술 컨설턴트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 중인 퇴직공무원(왼쪽)의 모습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은 퇴직공무원이 가진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입됐다. 올해는 여성 다중이용시설 안전 컨설팅, 학교안전 지도관, 문화재 돌봄 모니터링, 산림특성화고 청년인재 육성 지원 등 35개 사업 분야에서 총 300명이 활동한다.

 

세부적인 내용과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인사처(www.mpm.go.kr/knowhow)와 공무원연금공단(www.geps.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만석 인사처 차장은 “전문성과 경륜을 갖춘 우수한 퇴직공무원을 선발·활용해 국민안전, 사회통합 등 국민과 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에서 고품격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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