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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생교육 한자리에…다양한 평생학습기관 참여

2018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 & 제9회 강릉시 평생학습어울림한마당 19일 개막

입력 2018년10월17일 13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19일부터 3일간 강릉 단오공원 일원에서 ‘2018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 & 제9회 강릉시 평생학습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6년 이후 매년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해 도내 다양한 평생학습기관 및 프로그램을 도민에 선보임으로써 강원도 평생학습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해 왔다. ‘강원의 미래, 평생교육과 함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강릉시가 주관한다. 특히 도와 강릉시가 공동 개최함으로써 보다 행사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도-시·군간 평생교육 협력 증진을 통한 도 평생교육 균형발전을 추구했다.


 

19일 오후 2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정책관, 주제체험관, 도정 홍보관 등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주제체험관은 학력보완·문자해득, 직업능력 향상교육, 인문교양 교육,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평생교육법에서 정의한 평생교육을 영역별로 구분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주요 정책 및 정보를 제공해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더불어, 부대행사로는 도내에서 활동 중인 60여 개 평생학습동아리 구성원 700여 명이 참여하는 강원도 평생학습동아리 한마당이 개최된다. 도내 최고의 평생학습동아리를 가리는 2018 강원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공동 개최 도시인 강릉시 소속의 평생학습 동아리 27개 팀이 꾸며주는 버스킹 무대, 성인문해 학습자 시화작품 및 도내 각 지역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작품(생활공예, 켈리그라피 등) 등 150여 점을 특별 전시한다.

 

이 밖에도 춤, 문화예술,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으로 도민의 마음을 살찌울 인문학릴레이강연이 20일 단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저녁(18시)에는 글 쓰는 의사 남궁인 강사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교류와 화합의 장, 열린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육동한 원장은 “2018 평생학습 박람회를 통해 강원도 평생교육을 직접 느끼고 그간의 노력과 성장된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도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학습하는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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