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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인일자리 종사자 400여 명 '심! 쿵! 토크' 개최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방향과 종사자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의견 청취

입력 2018년02월26일 20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시는 227일 오후 2시에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을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과 400여 명의 사업 종사자가 함께 하는 !!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38,000여 명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당초 목표(36,000) 대비 6.6%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종사자는 이러한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담인력 220여 명과 108개 수행기관의 담당직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20, 30대가 약 80%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종사자들에게 2018년 부산시 사업방향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 특강, 공연 등으로 이루어지며 2부에서는 서병수 시장과 함께, 종사자들이 노인일자리사업 업무를 맡으며 느낀 점, 각종 에피소드, 질문, 건의사항 등의 심쿵 토크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참여 중인 종사자 4명이 패널로 참여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객석 참여자의 즉석 질문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금껏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과는 많은 만남을 가져왔지만 그분들이 마음껏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종사자들과는 처음 만나게 되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2018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사업 목표를 4만 명으로 수립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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