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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50대 이상 중장년층 위한 50 플러스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별로 화요일과 목요일 주 1회 운영

입력 2017년03월30일 05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도봉구가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행복한 인생 후반부 준비를 위한 도봉구 50(플러스)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5064세를 뜻하는 50세대는 100세 시대에 새롭게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이에 도봉구는 노후준비 시행착오를 줄여 실질적 도움을 주는 노후설계 프로그램과 나에 대해 돌아보고 앞으로의 행복한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50세대 Re스타트 프로그램, 20를 찾아서를 마련했다. 노후설계 프로그램은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의 강연을 통해 노후준비 트렌드 재무관리법 스트레스 관리 은퇴 후 일자리 등이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일자리 플러스센터와 연계한 구직상담이 예정돼있다. 50세대 Re스타트 프로그램은 도봉문화원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12회에 걸쳐 과거와 현재의 나를 탐색해보고 음악전문 강사와 반려 악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별로 화요일과 목요일 주 1회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도봉구 평생학습관이다. 수강 희망자는 410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http://www.dobong.go.kr )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lym3080@dobong.go.kr)로 접수하거나 도봉구청 복지정책과(02-2091-3006)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격변기를 살아온 중장년층이 행복한 인생 후반부를 설계하고 나아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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