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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치매관리사업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치매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사업 운영

입력 2016년12월01일 20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강화군이 치매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사업 우수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강화군은 2016년 치매관리사업 프로그램 기획, 운영의 창의성, 프로그램 실시성과 등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화군은 노인인구가 28.8에 달하는 초고령사회로 치매환자와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군으로 등록·관리하고 치매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또한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휴대 단말기 및 사용료 지원사업도 운영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는 소중한 나의 기억 지키기(소나기)’라는 면 단위의 찾아가는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시행해 노인의 참여 및 인지 증진 등 치매예방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권오준 보건소장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치매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치매환자 및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고 최근 늘어나는 어르신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 등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현재 증축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강화군치매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원스톱의 종합적인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남정식 기자(rlaqudgjs4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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