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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89%가 건강기능식품 섭취 경험”

‘가족이나 지인의 추천’이 51.6%로 가장 많아

입력 2016년04월21일 04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 성인 89%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푸드 전문업체 인테이크가 415일 설문조사 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대한민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필요성과 개선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가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구매의 필요성을 느끼는 상황을 묻는 복수 선택 문항에서는 가족이나 지인의 추천51.6%로 가장 많았고 신체 변화로 인한 자발적 인식’ 51.3%, ‘선물 시즌(생신, 명절 등)’ 22.5%, ‘전문가의 추천’ 16.8% 순으로 나타났다.

 

본인에게 가장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묻는 복수 선택 문항에서는 영양 보충34.3%로 가장 많았고, ‘피로 개선’ 34.2%, ‘면역기능’ 30.5%, ‘눈 건강’ 22.5%, ‘장 건강’ 18.9%, ‘심혈관 건강’ 17.9%, ‘관절 및 뼈 건강’ 16.4%, ‘체지방감소’ 14.6%, ‘피부미용’ 13%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에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을 묻는 문항에서는 부담스러운 가격57.8%로 가장 많았고, ‘효능에 대한 불신44.8%, ‘꾸준히 챙겨먹기 힘든 속성40.2%로 나타났다.

 

인테이크는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정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분석하여 이를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소비자 니즈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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