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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시니어 새둥지 ‘도란도란 동거동락’

식사와 주거는 물론 외로움과 건강까지 해결

입력 2016년04월07일 1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도는 노인인구 증가 추이에 따라 독거노인만을 위한 절실한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독거노인가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3년간 35억 원을 투자해 경로당 및 독거노인 주택을 수선하고 공동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581개소 설치에 이어, 201675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69개소가 추진 중에 있고 개소당 최고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새 둥지를 마련해 식사와 주거는 물론 외로움과 건강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임에 큰 의미가 있으며 사업추진은 지자체가 주축이 되어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서 소요예산은 매년 10억 원 정도가 소요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 차원 전국 최초 시행된 사업으로서, 혼자 사는 노인들이 겪고 있는 고독사나 우울증, 자살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추진되었지만, 핵가족화시대 노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더 요구된다고 밝혔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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