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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올해 암 환자 가발 구입비 확대 지원

1회에 한해 최대 70만 원 이내에서 가발구입비의 90%까지 지원

입력 2024년04월29일 15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시 남동구는 항암치료 과정 중 발생한 탈모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암 환자 지원을 위해 가발구입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작년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의 경우 당해 연도에 가발을 구입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는 지난해 구입 건도 지원기준을 만족할 경우 소급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대상자의 경우 성인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성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최대 70만 원 이내에서 가발구입비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항암치료 중 탈모가 심해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함께 가발 구입 영수증과 신청서를 남동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 가발 지원사업을 통해 탈모 부작용을 겪는 암 환자들의 심리적 안녕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원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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