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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대사증후군 관리 지원

보건소 1층, 구민건강증진센터에서 검진 및 상담…예약제 운영

입력 2024년03월19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동대문구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64세 주민과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보건소 1층에 마련된 ‘건강관리센터’ 또는 구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대사증후군 관리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세 가지 이상 갖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우선 혈압, 혈당, 중성지방검사 등 대사증후군 검진이 이루어지며, 검진결과와 사전 설문내용을 바탕으로 개인별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분석해 비만, 흡연 등 건강 위협 요소를 개선하는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해 준다.

 

검진결과에 따라 6개월, 12개월 주기로 추가 검진이 가능하며 운동, 영양 등 분야별 전문가의 1:1 상담과 교육도 받아볼 수 있다.

 

검진 및 상담은 주민 편의를 고려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동대문구 건강관리센터(02-2127-5472~4) 또는 구민건강증진센터(02-2127-5469, 5008)로 문의하면 된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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