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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구, 퇴원환자 안심돌봄사업 업무 협약서 체결

만65세 이상 환자들에 전문 돌봄서비스 제공

입력 2024년03월12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진구는 11일 퇴원환자 안심돌봄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에는 부산진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온그룹의료재단 온종합병원, 학교법인 동의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퇴원환자 안심돌봄사업은 퇴원 후 가족 돌봄이 어렵거나 이용 중인 돌봄서비스가 없는 만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전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는 사업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가사활동지원 ▲신체 청결관리 ▲건강유지지원 등이 있으며 평일 1시간에 1만6,600원을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부산진구에서 비용을 지원해서 무료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협약 의료기관이나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면 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협력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구민들의 퇴원 후 건강상태 악화 및 질병의 재발을 막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게 돕겠다”며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건강도시,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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