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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예비귀어인 대상 현장교육 진행

5월 15~19일 메기양식 현장교육 실시

입력 2023년05월11일 17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도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김제 소재의 메기 양식장에서 15명의 예비귀어인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예비귀어인들은 메기양식장 경영주로부터 양식장 적지 선정요건 및 허가사항, 양식장 물만들기, 메기 질병 및 대책, 메기 종묘 생산 실습, 출하 및 판매실무 등에 대한 기술을 전수받는다.


 

또한 교육생들은 전문성 있는 양식 기술을 전수받아 귀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초기 양식장 운영의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6월 중순부터는 부안군 소재 흰다리새우 양식장에서 기초부터 수확까지 전과정 교육(2~3차)을 실시한다. 전북도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5월 22일부터 교육대상자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미꾸리 양식 교육, 어선 시뮬레이션 체험 교육, 버스로 떠나는 어촌체험투어, 섬 살아보기 등 다양한 어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병권 전북도 수산정책과장은 “현장중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실질적으로 귀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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