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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경로당 회장·총무 종합보험 가입으로 안전 지원 강화

강동구 경로당 총 133개소 회장·총무 266명이 보험 가입 대상

입력 2023년03월22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동구는 경로당 관리·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경로당 회장·총무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자원봉사 종합보험을 가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로당 회장·총무가 경로당 관련 봉사활동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비로 치료를 해야한다. 이에, 구는 강동구 자원봉사 종합보험을 통해 보험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동구 자원봉사 종합보험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활동 실적 입력 후에 가입되며, 1년 단위로 계약 갱신된다. 이 보험은 경로당을 관리 및 운영하는 평일 9시~18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부상에 대해 상해·화상·골절·교통상해·배상책임 등 27개 항목에 걸쳐 보상한다.

 

경로당 회장·총무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7조 제1항 사회복지 및 보건 증진에 관한 활동으로, ‘노인복지법’ 제36조에 의거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시설장 및 관리자로 무보수 자원봉사자이며, 강동구 경로당 총 133개소 회장·총무 266명이 보험 가입 대상이다.

 

구는 266명에 대한 1365 자원봉사 포털 가입을 오는 4월까지 완료해 5월부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종합보험가입을 통해 경로당을 위해 봉사하는 경로당 회장·총무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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