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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50플러스센터, 공유사무실 입주자 모집

자유석 5석, 총 10명의 입주자 모집

입력 2023년01월19일 2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동구는 오는 25일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내 공유사무실 입주자를 모집한다.

 

구는 현재 강동50플러스센터에 중장년 세대인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사무공간 및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공유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5층 공용회의실 공간 개선을 통해 사무공간을 추가 조성해 자유석 5석, 총 10명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자유석이란 지정 자리를 두지 않고 자유롭게 착석해 업무하는 공간으로, 더 많은 창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입주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1년이고, 월 이용료는 좌석당 월 1만 원이다. 입주단체는 사무공간, 공용시설(탕비실, 회의실), 공용 사무집기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협업 지원, 네트워킹 등의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자격은 창업·창직을 준비하는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로, 모집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만45세 이상 만64세 이하의 서울시 거주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 모집공고일 기준 3년 미만의 단체(법인) 설립등록자 및 강동구민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월 25일까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기존 지정석 8석에 2023년 자유석 5석을 추가로 조성해 중장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을 더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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