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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대상 '청춘사진관' 진행

개인과 단체로 나눠 교복 사진 촬영

입력 2022년12월05일 2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동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동구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를 대상으로 ‘청춘사진관’ 행사를 진행했다.

 

청춘사진관은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으로, 치매안심센터 인지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수료를 기념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증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등 20여 명은 개인과 단체로 나눠 교복 사진을 촬영하며 옛 추억을 회상하고 서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한 사진은 추후 액자로 제작, 각 대상자에게 개별로 배부할 예정이다.

 

안영미 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교복을 입은 모습이 처음에는 모두 어색한 듯 보였지만, 이내 청춘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서로 장난도 치고 웃음꽃 핀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추억을 회상하며 옛 기억을 꺼내어보고, 서로의 친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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