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고창군,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오순도순 기억교실’ 열띤 호응

13개 면의 40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440명 대상

입력 2022년05월19일 2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고창군이 경로당 운영 정상화에 따라 치매예방교실을 이달부터 재개하면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은 고창읍을 포함한 13개 면의 40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440명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교재 학습과 뇌 자극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습용 ‘기억짝꿍’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가 개발한 교재로 큰 글씨와 쉬운 설명으로 글을 모르는 분들도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학구열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공예, 원예, 요가, 체조, 노래 프로그램은 25명의 전문강사가 말벗이 되어주고, 매회 새로운 수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보건소 유병수 소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치매예방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