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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치매가족프로그램 ‘전개’

치매 이해 및 돌봄 교육, 레크레이션 등 추진

입력 2022년05월17일 2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금산군은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부담 스트레스 경감 및 우울감 개선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치매가족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 격주로 운영되며 △요리 △도자기 △원예 △레크레이션 등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가족들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것에 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돌봄에 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치매 이해 및 돌봄에 관한 교재를 활용해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0여 명의 참여자가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가정들에 대한 수요 조사를 통해 하반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치매가족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치매안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나가고 있다”며 “가족들의 부양 부담이 감소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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