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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인지능력 향상 위한 프로그램 운영

오는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 동안 운영

입력 2022년05월25일 2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인지강화교실(두뇌넉넉)을 운영하고 있다.

 

무주군치매안심센터는 보건의료원 4층 배움터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 동안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기억력, 집중력 등 인지강화훈련과 치매예방 3·3·3 수칙(걷기, 독서하기, 금주금연 등) 등 교육을 받으면서 인지영역을 넓혀 가고 있어 치매예방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다양한 과일로 ‘청만들기’를 함으로써 치매 고위험군들의 두뇌활동 촉진 및 손 소근육 자극을 통한 기억력 향상 효과도 눈길을 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동훈 과장은 “치매인지강화·예방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많은 어르신들이 양질의 인지기능강화 서비스를 받고 활기찬 생활을 오래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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