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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AI 활용한 돌봄 사업 확대 추진

AI 스피커로 노인우울증 해소 및 생활서비스 제공

입력 2022년06월18일 21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전 유성구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의 일환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케어사업을 올해 확대·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케어사업은 KT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 후 말동무, 음악 감상, 복약 알림, 생활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특히 응급상활 발생 시 “지니야, 도와줘”라고 대상자가 외치면 보호자와 담당 공무원에게 위급상황 문자가 전송, KT텔레캅 긴급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2021년에는 노은3동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세대에게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원신흥동, 온천1동의 독거노인 12세대를 추가해 총 42세대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AI를 활용한 돌봄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맞춤형 노인안심돌봄으로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계층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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