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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매주 목요일에 각 8회기씩 진행

입력 2022년05월25일 21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5월 10일부터 2022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운동 교실 ‘뇌(腦)건강 내가 지키기’를 운영하고 있다.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두산동, 범물1동, 시지동 3곳의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333수칙을 비롯한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 근력 및 유연성증진 운동프로그램을 매주 목요일에 각 8회기씩 진행한다.


 

첫 회 운영에 참여한 두산경로당의 한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해 신체활동이 없었는데 경로당으로 찾아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재미있고 활력이 생겼다”며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수성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유용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없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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