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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찾아가는 맞춤형 관리로 사각지대 없앤다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 대상

입력 2022년03월08일 0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신체적·심리적·사회적서비스를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운영 중이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돌봄사각지대에 있거나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된 경우 등 치매어르신의 여러 상황을 고려한 후, 치매사례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대상자가 되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조호물품,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와 관련된 상담 등의 치매안심센터서비스를 지원하며, 상황에 맞는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 독거어르신이나 치매 노인부부로 생활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에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치매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신체적·정신적·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질병이다. 따라서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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