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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고령운전자 위한 시책 적극 펼쳐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교통사고 건수의 약 27% 차지

입력 2022년03월01일 2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남해군이 고령운전자를 위한 배려·양보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의 고령인구는 2022년 1월말 기준 전체인구 대비 39%(인구 4만2,255명 중 만65세 이상 1만6,507명)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노령인구에 비례해 지난해 남해군 교통안전사고 195건 중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54건으로 교통사고 건수의 약 27%를 차지하는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해군은 고령운전자들의 운전면허 자진반납 독려와 함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2020년부터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실버스티커를 제작·배부해 왔다. 또한 2021년에는 남해군 산하 공공기관에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을 34개소 조성하고 남해경찰서와 연계해 노인대학과 경로당에 고령운전자 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고령운전자임을 표시할 수 있는 실버스티커는 쉬어가자는 아이콘과 어르신의 모습을 표현해 배려와 양보(쉼표)가 필요한 고령운전자 차량임을 표시하고 있다. 남해군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고령운전자용 실버스티커를 500매 배부했고 올해도 200매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실버스티커 부착을 희망하는 분은 3월부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만6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임을 확인 받으면 된다.

 

 

또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은 지난해 군 산하 공공기관 및 시설에 조성해 고령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끌어낸 시책으로 올해는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주차시설을 보유한 유관기관·단체에도 동참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고령운전자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시책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고 교통사고율을 줄임과 동시에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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