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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어르신 참여 ‘노인일자리사업’ 시작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을 받아 총 5467명의 참여자 선발

입력 2022년01월20일 0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진주시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저소득 어르신의 소득 공백 방지를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1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을 받아 총 5,467명의 참여자를 선발했다.


 

사업별로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노노케어, 학교도우미 봉사 등 공익활동형 일자리에 4538명, 보육시설 도우미, 우체국 업무지원 등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 서비스형에 361명이 참여한다. 또한 연중사업인 실버카페 운영, 참기름 및 누룽지 제조 등 소규모 매장 운영의 시장형 일자리사업에 169명, 중소기업 등 취업 알선형에 399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회 서비스형인 꿈키움 생태도우미, 우체국 우정도우미 사업과 시장형인 실버카페 2곳, 김구이사업단, 푸드트럭 운영 등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활동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발대식과 집합교육을 대신해 워크북과 소규모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에 대한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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