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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어르신 배움터’ 적극 개방

60세 이상 어르신 여가생활 위한 배움터·쉼터로 언제든지 이용가능

입력 2022년01월14일 22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남해군이 지난해 5월 개소한 ‘어르신 배움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 및 학습공간 등으로 적극 개방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배움터는 약 21평 규모의 포근한 공간으로, 남해읍 화전로59번길 23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머그디아·스마트폰 교육·닥종이공예 등 8종류의 프로그램이 운영된 바 있다.


 

남해군은 2022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나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기간과 프로그램이 운영되더라도 비워있는 시간에는 60세 이상 군민들이 무료로 대관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배움터는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시는 분에게 휴식터로 제공할 계획이며 소규모의 친목 모임을 원할 경우 소통과 친목도모를 위해 이용할 수 있다.

 

어르신 배움터를 이용하시고자 하는 분은 남해군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으로 사전 대관요청을 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고령친화도시인 남해군 어르신들의 쉼과 배움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까페형 어르신 배움터가 널리 알려져 많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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