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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찾아가는 맞춤형 쉼터 운영

작업치료사 등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매주 1회 가정으로 방문

입력 2022년01월10일 22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고성군이 ‘찾아가는 맞춤형 쉼터’ 운영으로 지역 치매어르신들을 챙긴다.

 

찾아가는 맞춤형 쉼터는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센터 접근이 어려운 치매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건강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업치료사 등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매주 1회 가정으로 방문해 △인지자극훈련 △미술치료 △운동치료 △건강지원서비스 등 치매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 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치매어르신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찾아가는 맞춤형 쉼터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 △치매조기진단검사 △감별진단비 지원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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