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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꽃중년 인생2막 설계 스타트업 진행

어쩌다 꽃중년 행복플러스 사업, 선배시민학교 사업 수료

입력 2021년12월01일 23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양평군은 ‘어쩌다 꽃중년 행복예감 5070 사업’인 신중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과정과 인생 2모작 인생설계를 위한 신중년 라이프 디자인 과정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했으며, 총 47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2개 교육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학습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어쩌다 꽃중년 행복플러스 사업의 디지털커뮤니케이션 과정은 신중년 대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신중년들이 자신만의 온라인 컨텐츠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이 개발되어 수료식에는 참여 소감 발표와 자신이 만든 컨텐츠를 발표하며 개인의 도전과 삶의 변화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평 귀촌인들의 정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민주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모임을 장려함과 동시에 주민이 강좌의 실질적인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선배시민학교은 10월부터 시작해 12월 3일로 마무리된다.

 

귀촌생활 필수지식을 교육하기 위한 선배시민학교는 귀촌하는 이주민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선배 귀촌인과 신입 귀촌인 간의 정보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텃밭/정원 가꾸기, 집짓기/관리하기, 양평파수꾼(마을 이슈해결) 과정을 서부(서종, 양서)지역과 동부(지평, 용문)지역에 거주하는 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선배 귀촌인이 직접 강사가 되어 서로 배우고 나누는 교학상장의 장을 가졌다. 슬기로운 귀촌생활 선배시민학교은 3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평군 교육체육과 관계자는 “고령화와 퇴직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손실을 예방하고 직장 은퇴 등으로 생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지역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제2의 인생을 미리 계획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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