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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올해 3,227명(52개 사업)에서 330명 증가된 3,557명(61개 사업)규모

입력 2021년12월10일 20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동구가 12월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내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올해 3,227명(52개 사업)에서 330명 증가된 3,557명(61개 사업)규모로, 3개분야(▲공익활동형 2,919명 ▲사회서비스형 360명 ▲시장형 278명)의 유형으로 추진된다.


 

공익활동형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등으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원칙으로 10~11개월 동안(월 30시간 이상, 일 3시간 이내) 활동하게 되며, 27만 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취약계층 가정방문,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어르신 관련 시설 지원 업무 등으로, 만65세 이상(일부 유형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해 10개월 동안(주 15시간, 월 60시간 이상) 활동하게 되며, 월 최대 71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장형은 시니어상담카페, 목공방, 가죽공방, 보행자 안전관리 요원 등으로, 만60세 이상 어르신이 원칙이며, 근무기간과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라 지급된다.

 

 

특히, 내년 어르신일자리에는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확대해 전문적 지식이나 경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조금 더 많은 급여를 받으며 사회공헌 일자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는 모집기간 내 6개 수행기관(▲강동구청 어르신복지과, ▲강동노인종합복지관, ▲해공노인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강동시니어클럽)에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노일일자리여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신청자도 증빙서류 제출 등 직접 방문이 필요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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