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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치매친화적 주거환경개선사업 호응

만75세 이상 치매환자 28가구 선정

입력 2021년11월03일 13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영암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만75세 이상 치매환자 28가구를 선정해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현관문, 문턱 등에 안전손잡이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치매관리 전문요원이 사전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희망자 신청서 접수, 환경 모니터링 및 환자, 보호자와 함께 설치장소 확인과정을 거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으며, 치매로 인한 낙상사고 미연 방지 및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자유로울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치매극복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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