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예산군치매안심센터,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입력 2021년10월14일 11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예산군치매안심센터가 ‘제14회 치매극복의날 기념행사’에서 2021년 치매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치매예방관리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마을 방송을 통해 운영했으며, 인지건강을 위한 경로당별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외부 강사를 통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또한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치매진단 협력의사를 추가 위촉해 치매상담 및 진단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방문 예약일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기억지켜드림’ 프로그램을 운영 시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모셔오는 송영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선별검사를 집중 실시 중이며, 협약병원을 통한 감별 검사비 지원 및 전 군민 치료비지원을 확대 실시하고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