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부천시, 장기요양요원 복지증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맞손

9월부터 12회에 걸쳐 원예치료전문가와 함께 진행

입력 2021년08월27일 09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부천시는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장기요양요원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5일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장기요양요원이 참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자 모집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9월부터 12회에 걸쳐 원예치료전문가와 함께 다육식물 액자만들기, 반려식물만들기, 모스정원만들기 등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정서적 치유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도시농업과 진예순 과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등 치유효과로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영주 센터장은 “부천시 도시농업과의 협력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가 부천시 내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자연생태치유 프로그램으로까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이 돌봄 현장에서 감정노동에 지친 장기요양요원들의 마음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032-329-8663~4) 또는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2-625-2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충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