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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슬기로운 ‘안전꾸러미’ 전달

취침등·미끄럼방지 테잎 등 위생안전용품과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 위한 물품으로 구성

입력 2021년08월19일 14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남해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정과 치매 고위험군 가정에 ‘슬기로운 안전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안전꾸러미에는 취침등·미끄럼방지 테잎 등 위생안전용품과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관내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며, 치매고위험군 가정과 치매행복마을에 우선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안전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전화 통화를 통해 사용법과 폭염 및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이정희 주무관은 “안전꾸러미 배부를 통해 치매 및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되고 고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비대면 치매예방 및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관리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편견해소와 남해군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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