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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통합 밀착케어 방문서비스 모니터링 지속 추진

과림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70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

입력 2021년06월25일 2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말 독거노인세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초부터 과림동에 거주하고 있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합 밀착케어 방문서비스 ‘건강하고 행복한 과림마을 만들기’ 정기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과림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7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종삼 과림동장과 맞춤형복지팀, 그리고 이명희 과림행복건강센터장이 함께 가정에 방문해 생활환경 모니터링, 건강상담(만성질환 관리)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전수조사 이후 이루어진 정기방문에서는 건강 상담을 통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예상되는 어르신의 비 동거 가족과 연락을 통한 병원 연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한 각종 공적서비스와 생활서비스 연계 및 코로나19 방역용품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방문관리에 참여한 어르신은 “자율적인 혈압 측정과 기록을 통해 건강상태를 관리하다 보니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어서 만족스럽다”, “직접 방문해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해주니 고맙다”며 등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과 일상생활 모니터링을 통한 정서적 지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동 주민들께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과 함께 심리적인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 또한 행정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과림마을을 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동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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