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김포시치유농업센터, 보건·복지 협업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6월부터 8월까지 약 12회의 치유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년06월23일 1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형 치유농업 정착 및 치유효과 극대화를 위해 치유농업센터와 보건 및 복지관련 기관이 협업 연계망을 구축해 다양한 유형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제공하고 있다.

 

보건분야의 경우 김포시치매안심센터와 올해 3월 업무협약을 맺고,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능력강화를 위해 동물교감치유, 곤충공예치유, 농작물을 활용한 식치유 등 경증치매환자에게 적합한 다양한 유형의 치유농장 3개소와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해 6월부터 8월까지 약 12회의 치유 프로그램을 기획·구성해 운영 중이다.


 

복지분야는 김포시장애인복지관과 마스터가드너가 함께 청년, 주부 등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농업활동을 통한 심신치유 및 재활을 위해 텃밭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영도시텃밭에 치유정원 및 케어팜을 시범 조성해 원예 테라피 및 다양한 텃밭 치유활동을 6월부터 10월까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치유농업센터가 치유농업의 수요자 및 공급자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효과적인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을 개발 및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