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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복지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 선정

7월부터 의료급여관리사가 퇴원 후 어려움이 예상되는 퇴원 가능자에 대한 상담 예정

입력 2021년05월20일 22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김제시가 2021년도 보건복지부 의료서비스의 선제적 모델사업인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공모해 수행 지자체로 선정됐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동일상병으로 1회당 31일 이상 장기입웝자 중 입원 필요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의료·돌봄·식사·이동지원 외 주거개선, 냉난방비 등을 제공해 장기입원 퇴원자의 재가생활 안착을 위해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부터 의료급여관리사가 퇴원 후 어려움이 예상되는 퇴원 가능자에 대한 상담을 통해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퇴원 준비를 위해 연계 가능한 기존 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고 이후 재가 의료급여사업으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가의료급여 서비스 대상자는 퇴원 후 1년간 지속적인 모티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장기입원 중인 수급자가 퇴원을 준비하고 싶다면 주민복지과(☎063-540-3333)로 연락하면 된다.

 

송성용 주민복지과장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이 아닌 집에서 맞춤형 돌봄을 받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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