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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 치매사진공모전 개최

치매에 대한 인식 전환과 편견 해소

입력 2021년05월21일 22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시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2021 부산광역시 치매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치매를 찾아서’를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만14세 이상의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속 치매 사진과 사연을 담아 응모하면 된다.


 

인당 최대 두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2MB 이상 10MB 이하에 장축(사진의 대각선) 기준 3,000픽셀 이상인 원본사진(확장자 jpg, jpeg)을 신청서 등과 함께 부산광역치매센터 이메일(busan@nid.or.kr)로 제출하면 된다. 촬영기기에 제한은 없지만 그래픽 합성 등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시는 시 사업과의 적합성 등에 중점을 두고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총 22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장상 5명 ▲부산광역치매센터상 7명 ▲참가상 10명 등을 선정해 8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오는 9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전시와 아울러 부산시 치매정책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시는 이번 사진 공모전이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치매의 모습을 알려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치매를 앓는 분들이 편견 없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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