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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증후군 극복하는 법

입력 2014년02월03일 10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4년 설 명절이 지나갔다. 명절을 앞두고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사람들이 있었는가 하면, 명절 전부터 머리가 아프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특히 시월드’, ‘처월드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부부간의 문제가 아닌 시댁, 친정과의 마찰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높아진 시대에 명절은 꼭 반가운 것만은 아닌 듯하다.


이에 명절 전
, 후로 다양한 스트레스성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 되는 신경성 위염이나 장염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이가 급증한 것. 뿐만 아니라 올 설 연휴 이후에는 독감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 환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이에 명절 전후로 고통 받는 신경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신경성 질환은 스트레스를 되도록 줄이는 것이 가장 좋다. 그 밖에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증상완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요가나 명상, 걷기처럼 마음을 다스리면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필요 이상의 과식을 삼가하고,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되도록 음식섭취를 피하는 것이 신경성 위장염에는 좋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한식 위주의 식습관을 유지하며 술, 담배 등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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