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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진성면 월정마을, 제3호 기억채움마을로 선정

고령화율과 치매환자비율이 높은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현장점검 거쳐 선정

입력 2021년03월11일 23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진주시는 9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을 위해 진성면 월정마을을 제3호 기억채움마을로 신규 선정해 발표했다.

 

기억채움마을은 치매대상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 제1호 기억채움마을로 금곡면 두문마을, 2020년 제2호 문산읍 안전마을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에도 고령화율과 치매환자 비율이 높은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거쳐 선정했다.

 

기억채움마을로 선정된 진성면 월정마을에는 치매전수조사를 시작으로 하여 치매안전망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플러스 지정, 인근 치매등대지기와 치매극복 선도단체·학교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시는 치매어르신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치매노인을 제외한 비치매 노인을 위한 치매예방운동, 공예활동, 미술활동, 인지훈련 등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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