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남해군, 시장형·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본격화

월 60~69시간의 활동에 72만1,800원 지급

입력 2021년02월02일 21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해군이 시장형·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1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장형사업으로 추진하는 ‘택배분류도우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수요 증가로 택배업계 종사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방 남해노인 통합지원센터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군내 4개 택배 업체에 10명의 어르신이 투입된다.


 

또한, 사회서비스형사업에는 온종일돌봄시설지원 16명, 사회복지시설지원 12명, 시니어안전모니터링 10명, 보육시설도우미지원 24명, 소방관서도우미지원 8명이 2월 1일부터 사업단별 수요처에서 근무한다. 월 60~69시간의 활동에 72만1,800원을 지급받게 된다.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에서 1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월 18일부터 초중고 급식도우미·노노케어 등 12개 사업단 1,260명이 참여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며 추진하고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